5월 11 ~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9 KSF &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취재를 마친 후 ‘환화 힐링 TV’의 2019 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취재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한 환이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를 보여 13일 오전 간단히 조우해 아침 식사만 같이 한 후 헤어지게 됐으며, 이로 인해 화만 혼자 게스트와 함께 스페셜 힐링 여행을 진행하게 됐다.
환화 힐링 TV는 국내 모터스포츠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오피셜 포토 및 매체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환 작가와 모터스포츠 현장 취재 기자이자 고카넷 편집·발행인 겸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태화 편집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터스포츠 연계 힐링 가이드 채널이다.
이번 화 스페셜 여행편에는 현재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재 작가와 윤경현 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힐링 여행 게스트로 참가한 이명재 작가는 최근 소니 G-마스터 온라인 CF 영상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으며, 윤경현 부장은 뉴스웨이 산업부 간판 취재 기자로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기사를 양산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5월 11 ~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 ‘2019 KSF &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취재를 마친 화와 게스트 2명,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박기현 레이스위크 편집장)는 사전에 선정해 놓은 저녁식사를 위해 ‘신창손순대국밥’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선발대로 출발한 이들로부터 가계가 문을 닫았다는 정보를 받고 급히 장소를 하당 평화광장쪽 해촌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했다. 하지만, 해촌 역시 재료가 이미 모두 소진된 상황으로 인해 저녁을 먹을 수 없었다.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곳은 결국 하당에 자리 잡은 백정이라는 고깃집이었다. 고깃집에 자리잡은 4인은 오겹살과 갈빗살 등으로 저녁을 먹으며 가볍게(??)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12일 아침 7시부터 시작해 저녁 7시까지 하루 12시간을 꼬박 밖에서 일을 하고 들어와서인지 모두 피곤한 상태였으며, 화 역시 컨디션 난조로 일찍 숙소에 들어가 숙면을 취했다.
13일 아침 화는 콩나물국밥으로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명성을 가진 전주현대옥 목포하당점에서 환을 만나 간단히 전주 남부식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했고, 힐링 여행에 대한 의논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환의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한 관계로 서울에서 병원 진료 예약과 겹쳐 공식적인 환화 힐링 TV 일정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고, 화 스페셜 힐링 여행을 가동하게 됐다.
환을 배웅한 화는 하당 평화 광장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며 게스트와 조우를 기다리며 간단한 업무를 보았다.
12시 30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약속된 장소로 이동했다. 점심으로 찾아간 곳은 목포시 유동로에 위치한 목포 3대 고리곰탕으로 유명한 ‘대명관’이었으며, 이곳에서 게스트 윤경현 기자와 지인을 만나 간단히 꼬리곰탕(단가 2만원)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을 먹은 후 3인은 목포시 수문로에 위치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인 ‘수문당’을 방문, 강력 추천 메뉴인 수문당 옛날 수제 팥 쉐이크를 한잔씩 마시며 여유를 보냈다. 그 과정에 업무를 마치고 도착한 두 번째 게스트인 이명재 실장과 조우를 하게 됐다.
최종 목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윤경현 기자 지인과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고, 3인은 각자의 자동차를 이용해 본격적인 힐링 장소인 고창 선운사로 항했다. 참, 이에 앞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예정이었던 박기현 편집장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먼저 상경한 상태였다.
화는 선운사를 이전에 몇 번 방문해 스케치를 한 적은 있었지만, 예상외로 이 작가와 윤 부장이 이번 선운사 행이 처음이었다. 선운사는 입구에 큰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주차비는 없이 그냥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
입구를 따로 올라가면 다양한 산책로와 함께 사진 포인트들이 여러 곳이 나온다. 그곳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한 번 계절별로 방문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색다른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화 역시 이번 푸르른 자연을 보며 선운사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걷는 것 처음인 듯 했다.
선운사로 향하는 길에서 다양한 자연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선운사에 들러 부처님께 삼배를 드리는 등 오랜만에 다시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선운사 탐방을 마치고 화와 게스트 2인은 고창에서 유명한 고창면옥을 방문, 불고기물냉면(단가 9000원, 사리 추가 2000원)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다. 이후 게스트 이 작가의 추천으로 이 작가의 고향이자 쌍화차 거리로 유명한 정읍 전설의 쌍화차 거리로 이동했다.
우리 3명은 정읍경찰서 앞에 위치한 연 쌍화차집을 방문, 따뜻한 쌍화차를 한잔씩 마시며 남아 있는 피로를 풀며 이바구를 나누었다.
이날 쌍화차에 매료된 이 작가는 포장 판매하는 쌍화탕을 3개 구매, 화와 윤 부장에서 하나씩 선물로 주었다.
어느 새 날이 점점 어두워졌고, 하늘은 흐리더니 결국 빗방울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화와 게스트 2명은 이번 스페셜 힐링 여행을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각자의 쉼터로 돌아갔다.
다음에는 환이 빠르게 괘차를 한 후 또 다시 변화된 대한민국의 자연을 담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화 스페셜 여행 로드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 한 번 그대로 추억 삼아 지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좋다구요.. 그럼 지금 바로 간단히 짐 꾸려서 떠나세요. 빨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