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2010년 세계인들의 마음 움직여
BMW그룹이 작년 한해동안 전세계 모든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BMW코리아는 지난 12일 자사 그룹이 전년도에 역대 두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MW그룹(BMW, MINI, 롤스로이스)은 총 1,461,166대를 판매해 2009년(총 1,286,000대) 대비 13.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한달 동안에만 전년 동기 대비 14.2% 판매 성장을 보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선두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브랜드별로 BMW의 경우 글로벌 시장의 호평을 받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5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새로운 세그먼트로 진출하기 위해 첫 출시한 X1을 포함한 X패밀리의 지속적인 시장 수요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 플래그쉽 모델인 7시리즈는 아시아 시장의 높은 수요와 북미시장의 점진적인 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9% 성장으로 BMW 매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MINI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전략적 신차출시를 바탕으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BMW와 마찬가지로 12월 한달에만 전년 동기 대비 38.3%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롤스로이스는 고스트의 호평과 팬텀의 성장으로 사상 최다 판매 실적에 한 몫했다.
지난해 BMW 그룹은 거의 모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 규모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시장인 독일에서 내수 시장 점유율을 2.3%나 높인 9.1%를 달성해 유일한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우뚝섰다.
또 두번째로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 등극, 북미 시장의 마켓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중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 등에서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BMW그룹 보드멤버인 이안 로버트슨(Ian Rovertson) 세일즈 마케팅 총괄은 "지난 2010년은 매우 성공적인 한해로 아시아, 미주, 유럽 시장에서 균형있는 판매 성과를 이뤄내며 전세계 모든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히면서, "올 한해 목표는 전세계 판매 1위라는 자시를 고수함은 물론,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총 15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Editor 남태화(physcis@chol.com)
2010년 및 2010년 12월 BMW 그룹 판매 현황 요약
|
|
2010년 12월 |
전년 동기 대비 |
2010년 전체 |
전년 동기 대비 |
|
BMW 그룹 전체 |
141,358 |
+14.2% |
1,461,166 |
+13.6% |
|
BMW 브랜드 |
115,570 |
+10% |
1,224,280 |
+14.6% |
|
MINI 브랜드 |
25,359 |
+38.3% |
234,175 |
+8.1% |
|
롤스로이스 |
429 |
+16.9% |
2,711 |
+170.6% |
|
BMW 모토라드 |
3,764 |
-29.8% |
98,047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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